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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와 건강 시리즈18

담배와 고혈압·동맥경화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흡연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이는 결국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같은 치명적인 혈관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담배가 어떻게 혈압을 높이고,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드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담배와 혈압의 즉각적 영향담배 한 모금을 피우면 불과 몇 초 만에 니코틴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전신에 퍼집니다. 이때 나타나는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혈관 수축: 니코틴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면서 혈관을 수축시킵니다.② 심박수 상승: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더 강하게 뛰게 됩니다.③ 혈압 급상승: 담배 한 개비만으로도 수축기 혈압이 평균 5~10mmHg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 2025. 11. 6.
담배와 심장질환 담배는 흔히 폐암과 직결된 위험 요인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폐보다 심장과 혈관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소 2~4배 높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흡연이 고혈압, 고지혈증과 함께 심근경색의 3대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담배 속 성분이 혈관을 공격하는 방식담배 연기에는 7,000여 가지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그중 수백 가지는 독성 물질이고, 수십 가지는 발암물질입니다. 심장과 혈관에 특히 치명적인 것은 니코틴과 일산화탄소입니다. * 니코틴: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과 맥박을 높이고,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킵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혈관벽에 손상이 생기고, 혈전(피떡)이 쉽게 형.. 2025. 10. 30.
담배와 뇌졸중 많은 사람들이 담배와 폐암의 관계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담배는 폐보다 혈관과 뇌에 더 빠르고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을 "예방이 가능한,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규정합니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뇌졸중 위험이 약 2배 이상 높다고 보고됩니다. 오늘은 담배가 어떻게 뇌졸중을 일으키는지, 그리고 금연이 어떻게 뇌 건강을 되살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무엇인가?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불리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뇌는 단 몇 분만 산소와 영양 공급이 끊겨도 세포가 죽기 시작하기 때문에, 뇌졸중은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반신마비, 언어장애, 기억장애 같은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 2025. 10. 24.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연기: 담배와 질병 담배는 단순한 습관이 아닙니다. 그것은 수많은 질병의 씨앗이며, 삶의 질을 서서히 갉아먹는 조용한 침입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스트레스 해소나 사회적 연결의 수단으로 여기는 반면, 그 이면에는 수십 가지의 치명적인 질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10편에 걸쳐 특정 질환과 흡연의 연관성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설명하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함께 제공하겠습니다. 1편: 담배와 뇌졸중2편: 담배와 심장질환3편: 담배와 고혈압·동맥경화4편: 담배와 폐암5편: 담배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6편: 담배와 천식7편: 담배와 위·식도질환8편: 담배와 간 건강9편: 담배와 신장·요로질환10편: 담배와 전자담배·가향담배 담배와 질병에 대한 시리즈 요약.. 2025. 10. 19.
<술과 당뇨병·대사증후군>-- 혈당을 망가뜨리는 술의 진짜 얼굴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혈당이 잠시 떨어진다는 이유로 적당히 마시면 당뇨에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술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술과 혈당, 그리고 대사 건강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술이 혈당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술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혈당을 만드는 기능(포도당 신생합성)을 억제합니다. 그 결과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쓰는 당뇨 환자는 심한 저혈당 쇼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아침까지 저혈당 위험이 지속되기 때문에, 밤늦게 마시는 음주는 특히 위험합니다. 술과 혈당의 장기적 변화장기적으로는 술이 오히.. 2025. 10. 13.
<술과 소화기 질환>-- 위염부터 췌장염, 대장질환까지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신 다음날 속 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경험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사실 술은 위와 장, 그리고 췌장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큰 부담을 주는 독성 물질입니다. 과음이 반복되면 만성 위염, 위궤양, 췌장염, 심지어 대장암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술과 소화기 건강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술과 위장: 위염과 위궤양 술과 췌장: 급성·만성 췌장염 술과 대장: 대장질환 및 대장암 위험 한국인의 현실: 위와 장이 약한 민족 소화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법 술과 위장: 위염과 위궤양알코올은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해 위산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동시에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을 줄여 위벽 손상을 일으킵니다. 그 결과 급성 위염.. 2025. 10. 5.